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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육아휴직 급여 개정 :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와 배우자 출산휴가가 확대됩니다.
육아휴직 급여는 월 최대 250만 원까지 늘어나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됩니다.
⬇️육아휴직 개정내용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5 육아휴직 급여 변경 내용
육아휴직 급여 인상
내년 1월 1일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됩니다.
첫 두 달은 월 최대 250만 원을, 이후 세 달간은 월 2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부터는 월 160만 원이 지원됩니다.
이미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 근로자도 내년부터의 사용 기간에 한해 새로운 급여 인상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2025년 2월 23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납니다.
청구 기한이 90일 이상 남아 있는 경우, 개정법 시행 전에 사용한 휴가도 확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청구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육아휴직 기간 연장 및 대체근로 지원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했거나, 한부모 가정, 중증장애아동 부모의 경우 육아휴직 기간이 기존 1년에서 추가로 6개월 더 연장됩니다.
연장된 기간 동안 자녀의 연령이 9세 이하여야 하며, 해당 근로자가 6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또한, 육아휴직으로 인해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인력지원금이 신설되고 지원금액이 상향 조정됩니다.
동료가 육아휴직으로 줄어든 업무 시간을 보완하면 분담지원금도 지급됩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확대
임신 초기(12주 이내)와 말기(32주 이후) 근로시간 단축 혜택이 기존보다 확대됩니다.
고위험 임신부의 경우 임신 전 기간 동안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질환으로는 조기진통, 임신중독증, 양막 조기파열 등이 포함됩니다.
난임치료휴가 및 지원 신설
난임 치료를 받는 근로자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난임치료휴가 기간이 확대되며 급여 지원도 새롭게 도입됩니다.
난임 치료를 계획 중인 근로자들은 이번 제도를 통해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파일에서 확인해보세요⬇️
적용 사례별 질문과 답변
Q: 이미 육아휴직을 사용 중인데 급여 인상이 적용되나요?
A: 네, 내년 이후 사용 기간에 한해 인상된 급여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육아휴직 기간이 올해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라면, 올해는 기존 급여(월 최대 150만 원)가 적용되며, 내년부터는 인상된 금액(월 최대 250만 원)이 지급됩니다.
Q: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혜택은 어떻게 적용되나요?
A: 개정법 시행일(2025년 2월 23일) 이후 청구 기한이 남아 있는 경우에도 적용됩니다. 단, 시행일 전에 이미 10일을 모두 사용했거나 청구 기한이 지난 경우에는 확대 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Q: 육아휴직 연장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인가요?
A: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했거나, 한부모 가정 또는 중증장애아동 부모인 경우 추가 6개월이 허용됩니다. 이 경우 자녀의 연령이 9세 이하이고 근속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합니다.
Q: 추가 육아휴직 6개월을 근로시간 단축으로 전환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추가된 6개월은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근로시간 단축은 기본 1년의 육아휴직 기간 내에서만 가능합니다.
Q: 임신 중 근로시간 단축 혜택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임신 초기(12주 이내)와 말기(32주 이후)에 신청할 수 있으며, 고위험 임신부는 전 기간 동안 신청 가능합니다. 고위험 임신부로 인정되는 19가지 질환 목록은 고용노동부령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유의사항 및 마무리
새롭게 확대되는 육아휴직 제도와 출산휴가 제도는 근로자들의 일과 육아 병행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제도 변경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본인에게 적용되는 혜택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이나 문의 사항은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나 상담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육아 환경과 직장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